슈퍼루키가 추천하는 글로벌기업, 마쉬코리아의 MRC 팀에서 근무하는 Yeokyun Yoon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마쉬는 선도적인 글로벌 보험중개회사이자 리스크관리 컨설팅업체로서 미국에 본사를 두며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Asia Insurance Review에서 “올해의 중개업체” 상, Business Insurance에서 “세계넘버원 중개업체” 상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오랜 시간 동안 가장 수상을 많이 한 보험 중개업체라는 영예를 갖고 있습니다.


마쉬코리아의 MRC 팀에서는 어떠한 업무를 할까요?

MRC 팀에서는 마쉬코리아 고객사들의 적정한 보험 가입을 위한 언더라이팅 서베이 업무와 고객사의 방재안전 향상을 위한 위험관리 컨설팅 업무를 수행합니다. 언더라이팅 서베이의 경우에는 업무의 특성상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여 담당 엔지니어 인터뷰 및 현장 실사를 해야 하므로 국내 및 해외로 출장을 가게 되고 출장 외에는 언더라이팅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이러한 언더라이팅 서베이 및 위험관리 컨설팅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생산 공정에 대한 지식과 새로운 기술 정보를 잘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객분들과의 장시간 인터뷰를 진행하는 업무가 많음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꼭 필요한 직무입니다.

다양한 업종에 대한 언더라이팅 서베이 경험 및 전문 리스크 엔지니어링 분야를 보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쉬코리아의 MRC 팀은 가장 유망한 커리어 기회라고 슈퍼루키는 생각합니다. 특히 국내외 현장실사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과 엔지니어링 백그라운드업무 및 재무 위험 컨설팅업무 등 다양한 분야 내에서 커리어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슈퍼루키는 마쉬코리아를 Top employer로 추천합니다.

MRC 팀 Yeokyun Yoon님의 생생한 현직자 인터뷰를 읽고 마쉬코리아에서 만들어가는 보험전문가의 커리어를 꿈꿔보세요!

1.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Marsh Korea의 위험관리 컨설팅 조직인 MRC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여균 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금속 공학을 전공하였고, 기술연구소내의 신소재 개발업무를 시작으로 회사생활에 처음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그 후 Chemical Process, EPC work, Solar Plant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Risk Consultant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2. 담당하고 계신 업무와 일과를 소개해 주세요.

Marsh Korea에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객사들의 적정한 보험 가입을 위한 언더라이팅 서베이 업무와 고객사의 방재안전 향상을 위한 위험관리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더라이팅 서베이의 경우에는 업무의 특성상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여 담당 엔지니어와의 인터뷰 및 현장 실사를 해야 하므로 국내 및 해외로 잦은 출장을 가게 됩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인 Marsh의 특성상 해외 출장의 빈도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출장을 제외한 시간은 대부분 언더라이팅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소요됩니다.

 

현장을 체크하는 리스크 엔지니어 (출처: Toyo Marine Nichido)

 
3. 어떤 매력을 느끼고 마쉬 MRC 부서로 오시게 되었나요?

MRC로 오기 전에 LIG시스템 엔설팅부서에서 국내 보험사의 보험 서베이어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글로벌 기준에 대한 이해와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과 서베이를 같이 진행하는 글로벌 No.1 브로커사의 리스크 엔지니어에 대한 정보를 듣고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4. 본인이 생각하시는 마쉬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인가요? 

Marsh는 많은 강점이 있지만 MRC에 초점을 두고 보면, 자신의 전문 리스크 엔지니어링 분야를 갖고 있음과 동시에 상호 유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글로벌 리스크 엔지니어 조직인 MRC 팀이 있습니다. 특히 MRC 팀은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주요 국가에 각각 운영되고 있어서 나라별로 상이한 현지 문화와 법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Marsh Korea의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은 MRC의 글로벌 엔지니어 조직의 위험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하면 전 세계에 분포된 고객사업장에 대해 통합적이고 명확한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Marsh Korea의 MRC에서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많은 기업이 포진된 Korea 산업의 특성으로 여러 산업에 대한 언더라이팅 서베이 및 위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석유화학 관련 산업의 경우에는 Marsh GERE,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발전 산업의 경우에는 Marsh Power 등 Marsh의 특화된 엔지니어팀들과 함께 전문화된 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5. MRC 부서에서는 어떤 역량이 중요시되나요? 

기본적으로 생산 공정에 대한 이해와 생각한 바를 잘 전달하는 능력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새로운 기술 정보를 잘 수용할 수 있는 오픈마인드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MRC의 업무 특성상 처음 보는 고객분들과 장시간 인터뷰를 해야 하므로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 역시 중요한 역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 및 직무에서의 실무경력(예: 발전소, 일반 제조라인, 화학공장, EPC, 공정설계 R&D 등)을 쌓으신다면 언더라이팅 서베이 및 위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MRC 업무를 이해하는 속도가 더 빠를 것 같습니다.


6. 업무 특성상 출장이 많으신데, 출장 시 본인만의 노하우 혹은 출장 중 꿀팁 같은 것이 있을까요?

개인용 고무 재질 슬리퍼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사무실 미팅으로 인한 출장 시에는 구두를 신는데, 현장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보통 안전화를 신고 다닙니다. 신발 이름만 들어도 매우 불편하죠? 그래서 현장 방문이 포함된 출장 시에는 슬리퍼를 항상 들고 다닙니다. 비행기 안에서 호텔 안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7. 마지막으로 마쉬 혹은 MRC 부서로 함께하고 싶은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MRC 내에는 엔지니어링 백그라운드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군 및 재무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재무위험 컨설팅 직군 등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본인의 성향과 전문분야에 따라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Yeokyun Yoon님은 언더라이팅 서베이 및 위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업종의 실무경력을 쌓거나 여러 산업의 지식을 함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이러한 다양한 산업지식은 서베이 진행능력 및 컨설팅서비스 수행능력을 크게 높여주므로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슈퍼루키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Yeokyun Yoon님이 말씀하신 글로벌기업 마쉬코리아의 차별화된 강점과 엔지니어팀들과 협업을 통해 산업전문가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생/취준생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마쉬코리아는 10월 25일까지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을 통해 Insurance Broking(보험 프로그램 디자인 / 국내 및 해외 재보험 시장에 보험 출재 / 보험회사 신용도에 대한 조언 및 보험 갱신 작업 / 보험 클레임 관리)과 함께 Risk Consulting(주요 산업에 대한 위험 컨설팅 / 재물에 관한 위험 관리 /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1년 근무 후 성과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인턴십 기회입니다.

보험 및 리스크컨설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4년제 대학교 졸업생 혹은 2021/02 졸업예정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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