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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i님은 틱톡 공공정책(Public Policy)팀에 입사하기 전, 대한민국 정부기관에서 한영 통번역사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 관리자로 근무했습니다. Songyi님의 초기 진로 방향은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이었으나, 공공과 민간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과 더불어 공공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틱톡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Songyi님이 어떻게 정부기관에서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로 전향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어떠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틱톡 글로벌 공공정책 팀의 일은 개인의 열정이 의미있는 결과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해준다고 하는데요, Songyi님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Q1. 공공정책 팀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를 설명해 주세요!
틱톡 공공정책 팀은 주로 공익 캠페인 기획 및 대중을 위한 정책 홍보, 인식 개선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보건, 위생을 위해 "손을 꼼꼼히 씻는 방법"과 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정책 홍보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틱톡 앱 내에 재미있는 스티커와 신나는 음악을 매치하여 보다 쉽게 공공분야의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제가 기획한 공익적 목적의 해시태그(#) 챌린지들이 틱톡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서 바이럴 되고 놀이의 형식으로 소비되어 보다 친근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때 보람을 느낍니다.
돌이켜 보면, 틱톡에 입사하고 가장 처음 주도적으로 진행했던 #심쿵100 챌린지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이 캠페인 같은 경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하였고 캠페인에 가장 알맞는 음악과 안무를 활용하였습니다. #심쿵100 콘텐츠는 매우 효과적으로 제작되어 나중에는 비영리단체인 '직업건강협회' 교육 자료로 활용 되기도 했답니다.

틱톡 플랫폼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들을 단순화 시켜 세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공공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해시태그(#) 챌린지 캠페인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좋은 취지로 공공 선을 위해 함께 플랫폼 상의 공간에 모여 음악, 댄스와 챌린지 미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제가 아침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랍니다!




Q2. 간단한 본인 소개와 틱톡에 입사하기로 결정하신 이유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것에 흥미가 있었던 저는 영어나 일본어 등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가르치는 것을 즐겼습니다. 학부와 석사 모두 어학과 통번역 위주로 공부했고,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후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 국제회의 통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틱톡에 입사하기 전에는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실의 해외언론비서관실에서 통번역 전문가로 근무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청와대의 공식 영문 SNS계정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도전적이기도 하면서 정말 멋진 일이었습니다.

제 삶의 큰 목표는 글로벌 커뮤니케이터로서
통찰력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글로벌 기업인, 틱톡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기뻤습니다. 정부기관에서 통번역을 하면서는 할 수 없었던 저만의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구상하고 펼칠 수 있는 자유와 선택권을 틱톡에서 가질 수 있어, 옳은 선택을 하였고 커리어 전환을 잘 했다고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Q3. 틱톡 기업 문화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틱톡이라는 회사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정해진 좁은 범위의 업무를 수행하는 다른 큰 테크 기업들과 달리, 틱톡은 스타트업의 마인드를 가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프로젝트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줍니다. 특히 저는 정부기관에서 일하다 와서 그런지 처음에는 직급이나 연차가 우선시 되지 않는 수평적인 기업 문화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저희 팀의 멤버들이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어서 지금은 저도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 나가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인 커리어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어요.
새로운 분들이 입사하거나 다른 나라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때마다, 우리 회사는 똑똑하고 능력있을 뿐 아니라 'Always Day 1'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주도적으로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의 팀 멤버들과 협업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마인드셋인 Always Day 1의 정신으로 함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이는 글로벌 기업인 틱톡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문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Q4. 틱톡에 입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틱톡은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있고 이러한 변화를 도전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을 환영합니다.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고, 빠른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용/개선해 나가는 점이 틱톡 팀원들의 공통점이며, 또 회사에서도 팀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최대한의 자유와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해 주는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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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만의 특별한 재능으로 머크와 함께 마법을 펼쳐보세요! 커리어 여정을 계속해서 탐험하고, 발견하고, 도전할 준비가 되셨나요? 커리어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여러분처럼, 머크도 거대한 포부로 가득하답니다! 머크의 전 세계에 있는 구성원들은 과학 기술의 혁신으로 헬스케어, 생명과학, 그리고 전자소재 부문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머크의 구성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고객, 환자, 인류, 더 나아가 지구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머크가 호기심 가득한 인재를 원하는 이유랍니다, 호기심은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니까요. 머크는 1668년 독일의 약국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화학 사업까지 확대하면서 현재 제약, 생명과학, 전자소재 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연 매출 약 30조원 (2022년 기준)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되었으며, 약 6만 4천명의 직원들이 66개국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하게 된 머크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13개의 연구소 및 공장에서 약 1,700명의 직원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디스플레이, 그리고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머크 코리아는 생명과학과 전자소재 비즈니스의 핵심 허브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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