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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면접관에게 쏙쏙 읽히는 표현법, Why 두괄식!




[3줄 요약]
ㅇ 취업에 성공하려면 '직딩 커뮤니케이션 문법'에 익숙해져야 한다.
ㅇ 그 3가지는 '1) 두괄식 2) Why 먼저 3) 상대에 맞는 길이 조절'이다.
ㅇ 이 3가지에 익숙해지면 기본으로 최종면접까지 간다.

 

1.

 

아~~ 지루하다.
핵심 메시지가 뭐니?

 

오늘은 취업멘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만난 멘티님은 희망 직무인 마케팅 관련 다양한 경험과 공모전 수상 등 좋은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얘기를 해보면 '답답함'이 나를 찾아와요. 흑 흑 흑  왜 그러냐고요? 핵심 메시지를 먼저 얘기하지 않아요. 앞에 Full 스토리를 정말 Full로 말하고 나서야 핵심 메시지를 말합니다. 어우..

  

회사에서는 이렇게 말하면, 상사들의 얼굴이 찌그러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말을 짜르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거야?

 

 

2.

개요 : 직딩 커뮤니케이션 문법 익히기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 간단해요.

 

첫재, 두괄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무조건 내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 맨 처음에 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에게 자신의 장점을 설명하고 싶었다면, '제 장점은 OOO입니다. 그런데, 이 장점을 어떻게 설명해야 설득력이 있을지 고민입니다.'라는 멘트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아하.. 지금 내가 조언해줘야 할 부분은 이거구나.'라고 알죠.

 

그런데, 멘티님들은 반대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인턴할 때 OO 업무를 했어요. 그때 이렇고 저렇고.. ~~~ 이런 장점을 어필해도 될까요?'라고 말하죠.

 

직딩들은 이렇게 말하면 답답합니다. 그리고 머리가 멍해집니다.

 

둘째, Why를 설명하지 않는다. 

 

'사이먼 사이넥'는 그의 책 < Start with Why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에서 말하는 방법을 바꾸라고 조언합니다. 그는 Why > How > What 순서로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보통 우리는 What > How > Why 순으로 말하죠. 그래서 우리 얘기는 호소력이 없어요. ㅠㅠ

 

오늘 멘토링한 멘티님의 사례를 볼까요?

나 : 성공 경험 하나 말해줄래요.
멘티 : 제가 DIY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서 팔았습니다. ~~ 그런데 이런 어려움이 있었고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런 결과를 얻었습니다.
나 : 그런데, 그 일은 왜 했어요?
멘티 : ????

처음에 Why를 말해주지 않으면, 내 머리 속에 어떤 일이 생길까요? 상대방의 길고 긴 스토리 중에 어디에 포커싱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즉, 상대방의 말이 하늘 위로 둥둥 떠다니게 되죠.

 

셋째, 상대의 흥미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 하고픈 말을 무조건 길게 말한다. 

 

무조건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면 정말 지루합니다. ㅠ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냐고요?

 

상대가 흥미를 보이면 더 자세히, 반대로 흥미가 없어 보이면 더 짤게 말해야 합니다. 이것은 정말 고급 기술입니다. 이래야 면접관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취업 자소서와 면접시 대답의 핵심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면접관들의 관심 수준 유지, 둘째,  하나의 메시지를 그들에게 남기는 것...

 

이것을 위해서는 그냥 평소에 친구들과 말하는 대로 얘기하면 안됩니다. 직딩들의 커뮤니케이션 문법에 맞게 말해야 합니다.

 

그러나, 취준생분들에게는 이것이 너무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고요? 이런 대화법을 왜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니까요.

 

지금부터 연습해 보세요. 그리고 친구들의 대화법을 분류해 보세요. 그리고, 점수를 매겨 보세요. A는 5점, B는 3점... 이런 식으로...

 

여하튼 내가 얘기한 3가지 방법에 익숙해지면,  여러분들의 취업 확률은 쭈욱~~ 올라갈 것입니다.

[3가지 직딩 커뮤니케이션 문법]

1) 두괄식
2) Why 먼저 말하기
3) 상대방 흥미 따라 분량 조절

 여러분는 믿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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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은 innovation으로 새로운 50년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Exploring the Energy Frontiers 지난 5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온 SK이노베이션은 일찌감치 해외 자원개발 분야에 진출하여 베트남, 페루, 미국 등지에서 사업을 잇달아 성공시킴으로써 세계 자원개발시장에서 주목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오늘도 세계 11개국 14개 광구에서 세계적 에너지기업들과 경쟁하며 에너지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Pioneering the World of Opportunities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신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일류 수준의 Technology Leadership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와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Developing Future Flagship Technologies 세계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바다 속이나 땅 밑에 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과 이를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재생산하는 CCU (Carbon Conversion & Utilization) 기술 개발로 지구온난화 방지 및 신소재 생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개척하는 기술,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Sharing Success and Delivering Happiness SK이노베이션은 세상의 행복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도 사회구성원이라는 인식 아래 지속적인 의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단순한 기부나 일회성 지원이 아닌 근본적인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과, 이에 대한 해결노력을 통해 사회변화와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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