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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S애드 영 크리에이터스 수상작


기획서 읽어주는 남자 번외편
기획의 정석따라하기 두번째 시간입니다!

 
 


목차를 통해 개괄을 설명해볼게요.

먼저 상황분석, 문제도출, 타깃분석을 통해 
 이 기획서가 전달하고자하는 바를 
클라이언트가 받아들여야 하는지 
설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컨셉도출, 키슬로건메시지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해주고 있고요.

끝으로 IMC제안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기대효과가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획서를 본격적으로 살펴보기에 앞서 
기획서의 클라이언트인 숨고가 무엇인지
알아보죠!

숨고는 간단히 

원하는 분야의 고수를 연결해주는
연결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화상영어회화에
대한 고수를 찾고자 할 때
숨고를 이용해 몇 가지 사항만
기입하면 숨고에 
등록되어 있는 고수와 매칭이 되는거죠! 

이제 본격적으로 기획서 살펴보도록 합시다!



1. Why, What


먼저 현재 숨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직관적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죠. 

* 버티컬 플랫폼: 특정한 관심사를 가진 고객층을 공략하는 서비스





왜냐하면 
직관적인 전략은 한 가지 
서비스를 집중해서
다루는 배민, 첫자 등의 브랜드에서 

이미 진행하고 있어 
통합적인 서비스를 다루는
숨고가 상대적으로 밀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서비스를 그룹핑해도
단일 서비스가 되는 것도 아니니
상황이 변화하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통합성으로 
차별성을 드러내야 
살 길이 열린다라는 
해결책을 제시해주지만

 


크몽, 쉐어 피플 등의 
경쟁사가 있기에 그것마저
쉬운 일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통합이라는 특징을 
좀 더 매력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판타지를 만들어주는 
전략을 수립하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략을 구체화하기위해
숨고의 타깃, 즉 소비자를
살펴봤는데요. 

숨고의 타깃은 도움을 받아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겉으로 보면 
하고싶은 걸 하고싶다는 사람이지만
그 내면을 보면 답답해서 못 참겠다!
라는 마음을 갖고 있는 YOLO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정리해

겉으로는 뭔가를 하고 싶지만
속으로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숨고를 이용한 
고객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숨고를 통해 용기, 추진력, 방법 
등을 알게됐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무엇인가 하고 싶지만 
정작 실행할 용기가 없는 소비자들에게

온갖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모여있는 
숨고는 의외의 동기부여를 만들어주는
플랫폼이 될 수 있고


그렇기에 숨고는 

"나를 움직이게 하는"이라는
메시지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이
기존에 하고 싶었던 일이나 
기존에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을

숨고를 통해 이룰 수 있게 해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 How, If

 

앞에서 

왜 해야하며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해줬다면 이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이걸하면 뭐가 좋은지 

설명해줘야겠죠? 

이 기획서에서는 How에 대해
알려주기, 움직이기, 함께하기라는
개괄적인 로드맵을 그려주고 있네요.

 

독백, 대화체의 버스 옥외광고 진행하고

기대효과로는 이후 진행할 영상광고에 대해
정보처리 동기를 얻게된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숨고를 통해 추진력과 용기를
얻게 된다는 영상광고네요. 

각각의 영상을 통해 

'능동적인 자신을 만들어주는 숨고'로
숨고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간접체험을 통한 서비스 유입자면 낮추기
등의 효과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콘을 활용한 지하철 옥외광고고요.

소비자를 참여시켜 관여도를 높인다는
기대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움직이기는 정말 꼭
차용해야할 아이디어!!!

숨고에서 자신을 대변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게임하는 것처럼 성장시켜나가는... 
이 아이디어는 정말 대박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획서 쓸 때 꼭 참고할 아이디어!!!

기대효과는 소비자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자기효능감을 느끼게 만들어
서비스 이탈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죠!



 


테마파크 전략도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참여시키는 점에서 
좋았지만 

움직이기에서 제시한 캐릭터를 활용하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숨고에서 캐릭터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을 숨고 인플루언서로
지정해 락인을 확실하게 걸어주고 
행사 기획 단계에서부터 
같이 만들어갈 수 있게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캐릭터(아바타)를 이용한다면
좀 더 대박적인 아이디어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광고 공모전 수상받을 수 있는 
기획의 4가지 뼈대 

why, what, how, if를
살펴봤습니다. 

기획서를 작성할 때는 물론이고
직장 동료와 대화할 때
메일을 작성할 때 
기안을 보낼 때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니
돼지꼬리 땡땡하고 잘 외워두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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