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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취업 준비 시작했어." "나도 곧 시작해야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죠.
그런데 취업 준비의 시작,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막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오늘은 그 시작이 무엇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취업 준비의 시작은 "나에게 맞는 직무 찾기"입니다. 
직무가 정해져야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직무 경험"을 쌓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관련 직무 경험이 반드시 인턴일 필요는 없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자신이 정한 직무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 그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아리 활동, 대외활동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무 설정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자, 왜 직무를 찾는 것이 취업 준비의 시작인지 아시겠죠?
직무 설정이 되지 않은 채 막상 지원하려고 보면 지원하는 직무의 경험을 이력서에 어필하기 어려운 상황이 옵니다. 왜냐하면 관련 경험이 없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이라도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직무에 대한 고민 없이 취직을 했다가 결국 길을 돌아가는 것보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더 자신을 위한 일일지 모릅니다.




이번엔, 아직 자신의 직무(커리어 방향)를 찾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직무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나' 들여다보기
사실 답은 우리 모두 각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이런 질문들을 해보면서 나를 더 알아가세요.
   - 돈이 아니라면 나는 어떤 일을 할까?
   - 어떤 일을 할 때 나는 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신나서 그 일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까?
   - 나의 눈을 반짝이게 하는 일은 무엇일까?
   -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 내가 가장 즐기면서 했던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2. 나의 동기부여는 어디서 오는가
'동기부여'는 첫 번째 질문과도 연결되는 이야기입니다. 동기부여도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세 가지를 염두에 두고 직무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1) 일 자체가 즐거워서 동기부여가 되는 경우
   2) 일 자체보다 일하는 '목적'이 동기부여가 되는 경우
   3) 이 일을 통해 한 발짝 더 성장할 것을 상상하며 동기부여가 되는 경우


3. 현직자와 네트워크 쌓기
준비하시는 산업군이나 특정 기업이 있다면 관련 현직자와 네트워크를 쌓아보세요. 건너 건너 소개를 받을 수도 있고, 온라인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찾아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관련 현직자와 네트워크를 쌓으셔서 실제로 어떤 일을 맡아 하는지 얘기하다 보면 자신을 그 자리에 비추어 보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네크워크 이야기가 나왔으니 한 가지 네트워크의 장점도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강력한 네트워크는 채용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외국계기업 취업을 준비하신다면 더더욱! 이 부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70% 정도가 네트워킹을 통해 채용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내부 채용의 기회: 네트워크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되는 건 아니지만, 외국계 채용 방식의 특성상 실력을 쌓아 놓으면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내부 채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일단 네트워크를 통해 누군가를 추천을 한다면 자신을 걸고 추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나 추천할 수가 없겠지요. 회사 내부 입장에서도 추천받은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전혀 모르는 지원자를 채용하는 것보다 어느정도 보장된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 취업 준비 이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아시겠죠? 늦을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듯이, 무작정 달리기보다 목표를 설정한 후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결국 더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무를 고민하여 목표를 설정한 후에 그 목표에 알맞은 경험을 쌓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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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만의 특별한 재능으로 머크와 함께 마법을 펼쳐보세요! 커리어 여정을 계속해서 탐험하고, 발견하고, 도전할 준비가 되셨나요? 커리어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여러분처럼, 머크도 거대한 포부로 가득하답니다! 머크의 전 세계에 있는 구성원들은 과학 기술의 혁신으로 헬스케어, 생명과학, 그리고 전자소재 부문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머크의 구성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고객, 환자, 인류, 더 나아가 지구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머크가 호기심 가득한 인재를 원하는 이유랍니다, 호기심은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니까요. 머크는 1668년 독일의 약국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화학 사업까지 확대하면서 현재 제약, 생명과학, 전자소재 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연 매출 약 30조원 (2022년 기준)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되었으며, 약 6만 4천명의 직원들이 66개국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하게 된 머크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13개의 연구소 및 공장에서 약 1,700명의 직원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디스플레이, 그리고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머크 코리아는 생명과학과 전자소재 비즈니스의 핵심 허브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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