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bal은 크게 SC, CR 그리고 RC의 세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진다. 이 세가지의 영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GMAC에서 발행하고 있는 Preparation Book의 내용을 완전하게 파악하고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문제는 그 안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면 된다.
준비를 하면서 우선은 GMAT Prep을 가지고 학습을 하여야 한다. SC와 CR의 경우 모든 문제들을 완벽하게 자기것으로 소화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번 풀어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3~5번 정도 GMAT Prep을 풀어보기 바란다. 그러면서 본인이 편안하게 접근이 가능한 문제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본인이 풀기 어려운 묹문제들의 경우에는 별도로 노트에 정리를 하여 계속해서 읽어보기 바란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GMAT은 논리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지 영어 수준을 알아보기 위함이 아니다. 따라서, 모든 문제를 논리적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SC의 경우 때로는 문법적으로 이상이 없는 문장이 오답인 경우가 있다. 이유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CR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Reasoning을 test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면 답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GMAT에서는 총 6가지의 논리를 CR 을 통하여 테스트 하게 된다. GMAT Prep을 풀면서 각 문제가 어떠한 논리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면 CR 문제에 대하여 정확하게 approach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많은 지원자들이 가장 힘겨워 하는 부분이 RC이다. 이유는 시간 부족과 문장을 읽고 해석하기가 어려운 전문 용어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다. GMAT Prep을 풀어 나가면서 일단 GMAT에서 어떠한 부분을 RC에서 물어보는지 파악하여야 한다. 때로는 가장 적절한 단어를 채워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CR 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물어보기도 한다. 또한, 저자가 어떠한 관점에서 글을 쓰고 있는지도 물어본다. 중요한 점은 그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그 글을 읽고 이해하여야 하며, 그럴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적인 용어가 나오더라도 절대로 당황하지 말고, 그 글의 전체적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면 RC의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다.
SC와 CR은 앞에서 언급한 대로 여러 번 풀면서 반드시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본인이 오답이 발생하는 문제들을 메모하기 바란다. 그 문제가 물어보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왜 틀렸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분석이 되어야 실전에서 문제를 풀어 나아갈 수가 있다.
또한, RC를 위해서는 많은 영어 지문을 읽으면서 GMAT Prep의 RC 질문들이 물어보는 것들에 대하여 고민을 하면서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2. Quantitative
한국 사람들에게 Math 부분은 큰 어려움이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낮은 난이도의 문제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GMAT에서 반을 차지하는 영역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Verbal에서 성적이 나와도 MBA 지원은 어렵기 때문이다.
Math 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GMAT Prep이다. 기본적인 Math의 영역이 GMAT Prep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은 무조건 GMAT Prep을 먼저 풀어보아야 한다. 각 영역에서 어떠한 산술적인 논리를 물어보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GMAT Prep에는 우리가 중고등학교의 교과서 처럼 Math의 각영역에 대하여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은 없다. 따라서, GMAT Prep을 풀어보고 별도로 수학공식과 개념에 대하여 정리를 하여야 한다.
역시 노트를 활용하여 공식과 개념을 정리하고 다시 한번 GMAT Prep을 풀어보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