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미국 대학 입시에 관하여 여러가지를 파헤쳐 보자.
미국 대학 입시를 크게 나누자면
1. 학교 성적 (GPA = Grade Point Average)
2. 대학 입시 시험- 크게 SAT 와 ACT 두가지 그리고 외국인 학생의 경우 TOEFL
3. 과외 활동
4. 자소서 및 각종 에세이
5. 인터뷰
이렇게 다섯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우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학교 성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학교 별로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지만
미국 대학 입시 공통 원서 (Common Application http://www.commonapp.org/) 에 성적을 입력하면 자체내에서 통일 된 성적으로 환산한다고 알고 있다. 이런 공통 원서를 사용하지 않는 대학들도 자체 내 시스템에 성적을 입력할 수 있는 것들이 있고 학교가 어떤 성적 시스템을 사용하던 간에 (그것이 한국 학교 성적 시스템이더라도) 다른 학생들과 공평하게 비교할 수 있게 환산 된다.
고로, Weighted GPA 다른 말로 A+ 와 A 그리고 A- 이런식으로 +, 0, - 에 다른 학점을 매기는 4.5 또는 그보다 높은 점수의 GPA 라 하더라고 Unweighted GPA 즉 A+, A, A- 가 같은 4.0 만점인 시스템의 GPA 와 더 이익을 받는 경우는 없다.
학교에 랭킹이 매겨지는 경우 대학에서 그 점도 물어보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아이비리그에 경우 상위 3%에서 5% 정도의 성적이라면 학교 성적 부분에서는 지원 해볼만 한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수업을 무엇을 들었는지도 고려하기 때문에 같은 영어 수업이라도 honors 라던가 AP (Advanced Placement) 수업을 들었다면 B+ 을 받았더라도 레귤러 영어 수업의 A- 와 비슷하게 여겨질 수 있다.
결국, 미국 대학 입시를 위해서는
단순히 학교 성적을 잘 받는 것 뿐만이 아니라 학교 수업 선정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에서 입학을 고려하는 경우, 앞서 말한듯이 Regular 기본 수업보다 높은 레벨의 수업이 있다면 듣는 것을 권장한다. AP 수업을 듣고 매년 5월에 진행되는 AP Exam 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그 또한 대학 입시에 좋은 작용을 할 수 있다.
한국에서 미국 대학을 준비하는 경우, 한국은 수업 레벨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수업에 충실하여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각종 gpa 관련 데이터는
http://www.business2community.com/trends-news/the-25-colleges-with-the-highest-average-gpas-01308026
The college application process is multifaceted, and there are a number of factors that come into play when a candidate is accepted or denied. Test scores, personal statements and extracurricular act…
www.business2community.com
또는 그 학교 웹사이트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럼 각종 시험과 준비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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