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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학교 성적, 시험 성적, 자소서 및 각종 에세이를 모두 준비했다면

이제 남은 건 추천서와 인터뷰다

 

사실 인터뷰를 하는 학교는 한정적이라 모든 지원자가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 뿐만 아니라 향후 대학원 또는 직장을 갈때 아주 중요한 요소 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한 번 정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이다.

우선 인터뷰에 대해 말하기 전에

추천서 부터 이야기 해보려한다

 

사실 처음 인트로를 쓸때 이 부분을 까먹었는데

추천서도 대학입시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다면 그동안 수업을 들었던 과목 중 선생님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을 잘 모르는 경우 선생님이 그 학생에게 간단한 소개를 써서 오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미국은 추천서를 학교에 보내기 전에 학생들이 그 내용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매우 솔직하게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점에서 나에 대해 안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선생님이라면 아무리 그 수업 성적이 좋았다고 하더라도

피하는 것이 좋다.

추천서는 생각보다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한두달 전 길게는 육개월 전부터 선생님들에게 미리 이야기 해두는 것이 좋다.

 

인터뷰로 다시 이야기를 해보자.

대학 입시 같은 경우는 인터뷰를 제안 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아이비리그나 대표적으로 조지타운이 인터뷰를 자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인터뷰에는 기본적인 자기 이야기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가야한다

또한,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자면 5년 후, 10년 후의 골을 물어보는 경우도 많으니 그 질문들에 대한 답도 대학과 잘 연결지어 생각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예상 질문들을 몇가지 생각해 가는 것도 필수다.

대부분 인터뷰를 20-25분 정도 진행하고

"Do you have any questions?" "질문 있으신가요?" 라고 묻는 데 이때 적어도 두개의 합당한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대학 입시에는 단순히 성적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많은 것들이 반영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 시험 시기 등을 잘 고려해서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음 시리즈에서는

미국에서 로펌 인턴/직장 구하기에 대해 다뤄볼 예정이고

그 시리즈 전에 "왜 미국이어야 하는가" 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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