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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비율, 화면비
 



 프레임의 비율은 영상에서 매우 중요하다. 비율에 따라서 영상이 주는 느낌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전의 영상들은 기본적으로 4:3의 비율로 제작이 되었지만 요즘에는 HD 규격인 16:9 의 비율로 제작된다. 영화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넓은 21:9 사이즈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율이 넓으면 그만큼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고 시청자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나 극장과 같이 대형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영상은 그만큼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렇게 정해져 있는 비율 이외에도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개인적인 영상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요즘에는 이런 제작 비율을 무시하는 경우도 많다. 
스마트폰이 실생활에 깊이 자리함에 따라서 세로 화면에 최적화된 영상을 제작할 수도 있다. 
또한 소셜미디어에 맞는 규격으로 제작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인스타그램에서는 1:1의 비율로 정사각형을 선호하기도 한다.

© erik_lucatero, 출처 Unsplash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맞도록 제작이 가능하므로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예상해 보고 결정하도록 하자. 
360도 VR 촬영 역시 파노라마를 넘어선 특별한 비율의 화면비를 가진 영상이라고 할 수 있다. 
점점 다양해지는 현재의 영상들을 응용해보면 흥미로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규격화된 영상이 필요한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목적에 맞는 비율을 시도해보자. 
조금 더 특별한 영상이 탄생할 것이다. 하지만 자칫 독특함만을 추구하다가는 보는 사람의 호응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은 주의하자.

예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마리스칼 특별전' 이 있었다.
하비에르 마리스칼은 즐거운 ART PLAYER다. 그의 예술 세계는 굉장히 기발하고 즐겁다.
그의 작품들 중에 비디오 작품들도 많이 있었는데, 다양한 프레임을 활용한 전시가 돋보였다.
다양한 비율과 모양, 프레임을 활용한 나만의 독창성을 발굴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심PD 작가님의 더 많은 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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