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으로 외국계 가는 최고의 방법? -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Infineon Technologies Korea)
인피니언은 독일의 대표적인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업으로 오는 4/21일까지 총 2년여간 진행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Jump Start Program의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2년동안 4개의 Division과 1개의 Department에 배치되어 업무교육과 실무를 동시에 익히게 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2년 후에 본인이 근무할 부서에 배치되는 정규직 채용 연계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타사의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퇴사하는 단순 비정규직 인턴이 아니라 프로그램 시작 부터 정규직으로 입사하여 진행되는 코스임으로 고용 안정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사람인에 공고된 채용조건을 보면 아래와 같다.
근무지가 서울임으로 지방근무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으며, 아직 자신이 직무에 대한 적성을 명확히 발견하지 못한 경우 전 사업부문을 두루두루 돌며 2년여간의 교육기간을 통해 찾아나갈 수 있는 좋은 조건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채용 사이트 자체가 영문으로 되어 있고 영문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인지, 현재 기준으로 상기와 같이 조회수는 높은데 반해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높지 않은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지원을 위해 해당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좀더 구체적인 공고 내용을 아래와 같이 확인이 가능하다
공고 내용과 같이 최종 입사일은 7월 1일이다. 서류 마감이 4월 중순 이니 만큼 충분히 준비하여 지원한다면 7월 1일 부터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만 타사의 육성 프로그램과 달리 제3국 해외법인 근무는 제공하지 않으며 국내 법인의 다양한 사업부문을 두루 경험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있다.
해외법인 근무가 없는 점은 조금 아쉬운 점이나, 인피니언의 경우 국내에도 생산법인이 별도로 있는 만큼 국내에서 제조부터 판매까지 전 부문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 해외법인을 거치지 않고도 대부분의 업무 프로세스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출처: https://fcrecruiting-go.tistory.com/24 [외국계 취업 GO - 외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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