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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야흐로 개발자 채용 전쟁의 시대



요즘 채용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은 단연 개발자입니다. 모든 IT기업들이 개발자를 원하고 있지만 모두가 원하는 개발자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죠.

특히 거대 IT기업들이 개발자 채용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비교적 작은 규모의 기업들은 좋은 개발자를 찾는 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레버(Lever)’라는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매드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드업 역시 프로덕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를 함께하기 위한 개발자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높은 역량을 갖춘 개발자분들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채용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우 조건이 충분히 뒷받침되더라도 B2B 스타트업 특성상 인지도, 규모, 안정성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기 때문이죠.

이러한 여건에서도 매드업에는 레버(Lever)의 성공을 그리며 묵묵히 이끌고 계시는 훌륭한 개발자분들이 있습니다. 문득 매드업의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 혁신을 이루어 가고 있는 그들이 매드업을 선택하게 된, 그리고 계속 함께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레버개발팀 소속의 백엔드 개발자 다섯 분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2. OO님, 왜 매드업에 다니세요?

K**님
“에릭과의 1on1 만남을 한 후 계속 이곳에 다녀야겠다는 결심이 섰어요. 또, 우리 회사가 다른 회사랑 다른 게 있다면 좋은 사람들만 있다는 거거든요. 사람 스트레스 없는 곳에서 일하는 것이 좋아요. 성장하는 곳에서 다 같이 으쌰 으쌰 하면서 일하는 것도 좋고요. 그래서 에릭과 함께 하는 이 프로젝트에 기대는 물론 제 커리어도 걸어보려고 합니다.”

M***님
“살다 보면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있잖아요. 그것이 매드업 그리고 레버에는 있다고 생각해요. 매드업을 떠나더라도 레버를 꼭 성공시킨 후에 떠나고 싶어요.”

P****님
“저요? 에릭에 배팅 걸어서? 사실 제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고 좋은 사람들도 있고 또 무엇보다 이곳에서 일하는 게 재미있어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그 사람들이 도움을 받는다고 느낀다는 것, 그게 좋거든요. 지금은 이곳에서 회사와 레버가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S***님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성장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보람찬 시간도, 권태로운 시간도, 힘든 시간도 모두 있었지만 가끔 돌아보면 1년 전보다, 6개월 전보다 확실히 성장했다는 걸 느끼거든요. 매드업에는 항상 새로운 기회가 있고 그 기회들을 통해 어느새 매드업도, 저 스스로도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이런 과정에서 제가 이 회사의 성장에 확실하게 기여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요. 이런 점들이 제가 매드업에 다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L****님
“매드업의 큰 장점은 개발자로 일하면서 동시에 마케팅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디지털 마케팅에 엄청난 강점을 갖고 있는 회사이고,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발자이면서 동시에 마케팅 전문가도 될 수 있는 곳인 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큰 장점은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만으로도 매드업에서 일할 이유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매드업의 개발자들이 왜 매드업에 다니냐는 물음에 답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바로 성장, 좋은 사람, 그리고 에릭(a.k.a 동호님)입니다.


첫 번째, 성장입니다.

매드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매드업은 직방, 야놀자와 같은 스타트업을 초기 단계에서부터 성공으로 견인한 마케팅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신규 서비스인 ‘레버(Lever)’를 론칭했고, 지금도 계속해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레버(Lever)는 스타트업, 중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입니다. 올바른 기술은 모두가 쉽고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큰 기업이 아니더라도, 큰 비용이 아니더라도, 광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그들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만들어졌습니다.

테크사업부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레버의 시작 단계부터 함께 해오면서 레버의 성장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땀 흘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금도 프로덕트 완성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 규모 또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죠.

레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레버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구성원들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노력이 프로덕트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고, 여기서 비롯되는 성취감은 다시 개인의 성장에도 큰 원동력이 되고 있지요.


두 번째, 좋은 사람입니다.

회사와 개인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좋은 동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좋은 동료와 함께 일하고 성장한다는 것은 커리어 상 축복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매드업에는 서로를 좋은 동료라고 하는 좋은 개발자들이 있습니다. 매드업은 초창기 때부터 ‘동료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믿음 아래 기존 구성원들과 새로이 합류하는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채용에 신중을 기했는데요,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많은 매드러너들이 사람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 업무에 집중하기 좋다고 말할 만큼의 환경이 갖춰졌습니다.

특히 테크사업부는 영어 닉네임을 사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지향합니다. 이러한 문화가 단순히 호칭으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평적인 소통으로 이어지는 것은 결국 매드업에 좋은 동료, 좋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직책을 떠나 정말 편안하게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 항상 동료들과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결국 그런 것 아닐까요?

매드업의 좋은 동료들과 그들이 만들어 나가는 좋은 문화는 다른 방해물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은 매드업과 레버의 폭풍 성장에 가장 큰 원동력으로서 작용하고 있고요.


3. 그리고 마지막, 에릭입니다.

에릭은 매드업의 테크사업부와 레버를 이끄는 수장입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레버에 대한 뚜렷한 확신과 비전을 갖고 있는 분이죠.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매드업을 공동 창업한 에릭은 직방, 야놀자 등 여러 스타트업들의 초기 마케팅을 도왔고, 함께한 스타트업들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며 큰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다만 인력 위주로 운영이 되다 보니 소수의 스타트업들만 도울 수 있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고, 더 많은 스타트업을 프로덕트를 통해 돕는 것을 꿈꾸며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레버를 기획하였습니다.

레버는 광고 운영에 있어 자동화할 수 있는 부분들은 모두 자동화하여, 디지털 광고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낄 수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프로덕트입니다. 에릭은 레버에 대한 기획을 구체화해가며 매드업의 개발 조직을 탄탄하게 만들어갔고, 지금의 테크사업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지금의 레버가 만들어진 것이죠.

이렇듯 그는 오랜 시간 동안 레버라는 프로덕트에 대해 누구보다 깊게 고민해 왔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본인이 그리고 있는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확신을 가지고 테크사업부를 이끌고 있어요. 리더의 뚜렷한 비전과 확신은 곧 구성원의 비전과 확신이 됩니다. 앞선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 매드업의 개발자분들이 레버의 미래에 확신을 갖고 기대를 걸어보는 이유도 이와 같지요.

그리고 앞서 언급한 ‘성장’과 ‘좋은 사람’ 역시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참고 아티클: ‘당신의 성장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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