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0에 살고 있는 27살 000라고 합니다.
제가 [따뜻한 독설]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도움을 구하고자 이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남들과 다르지 않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16년의 과정과 2년의 군대생활 그리고 1년의 휴학기간을 거쳐 올 2월에 4년제 대학을 졸업할 예정입니다.
대학교 2학년 끝마치고.... 아무리 생각해도 전기공학을 전공하면서 남들보다 잘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학점도 그렇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 지쳐갔습니다. )
3,4학년을 하면서 진정 내가 뭘 하면 좋을까 라는 것을 고민하게 되었고, 유통, 물류가 적성에 맞겠다고 생각해서 4학년 1학기 마친 뒤 휴학 1년 하면서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2급을 취득하였습니다.
복학을 한 뒤, 다른 취업준비생들과 마찬가지로 작년 하반기에 4차례 지원을 했는데 모두 서류전형에서 떨어졌습니다. (남들은 100여 곳을 넣고 그중 한두 군데 걸린다고 하시는데... 제가 안일하게 생각한 것인가요..ㅜ)
문제는 공통된 질문이겠지만, 왜 떨어졌는지... 내가 보완해야 될 점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실 분을 찾다 우연히 책을 보고는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12월, 학기가 끝난 뒤로 사람인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중소기업에도 지원하였고, 오라는 곳이 3군데 있었습니다. (10곳 지원 )
결과적으로는 열악한 처우 등을 고려해 입사지원을 취소하였습니다. (그 중 최종면접까지 오라고 했지만, 주위에선 연봉 2400만원이면 앞길을 못 헤쳐 나간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현재, 올해 상반기 까지 2개월 정도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준비를 하면 될지도 막막 생각합니다. (일단 뭐라도 해보라는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
제가 쓴 자기소개서에서 수정해야 될 부분이나 제안하고 싶은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하실 말씀 얼마든지 해주시면 가슴깊이 새겨듣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요청해서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절박한 심정이라 염치불구하고 쓰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현재상황
-00대 전기공학 졸업, 학점 3.22(전공학점 3.12), 토익:810점, 토익스피킹:Lv.5 120점,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2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워드프로세서 단일등급, 컴활 2급
도전해보고 싶은 일
1.지게차 운전기능사
2.무역영어 1급(2번 떨어짐)
제가 해야 될 일
1.전기기사 실기 준비(3번 떨어짐),
2.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준비(5번 떨어짐)
답변:
졸필을 읽어봐주시고 문의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취업현장에서 고배를 마신 사람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제가 지원자를 잘 모를뿐더러 지원한 기업의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양쪽의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가능한 일인데요. 사실 그것을 종합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개인도 모든 것을 다 솔직히 이야기 안하기도 하고, 기업도 채용기준을 명확하게 다 밝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말씀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몇 가지 유추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의 원인은 본인의 전공과 지원한 분야가 메칭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까 전기공학을 전공하셨는데요. 물류, 유통 쪽으로 취업하기 위해서 이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셨습니다. 그런데 양쪽의 분야가 전혀 달라서 그러한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득하지 못한다면 어느 쪽의 분야에서도 인정받기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이 탈락한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인의 역량, 지식, 기술, 태도를 입증해줘야 하는데요. 본인 스스로가 그런 기회를 날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전기공학을 했으니 이쪽으로의 취업이 다소 유망한 편이라 다소 어렵진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 스스로 이 분야 일을 싫어하고 있다는 것인데다, 이 분야 전공학점이 나쁘다는 면에서 그리 유리한 상황만은 아닙니다. 아니면 이 분야 경력이나 학업 성과라도 있어야 하는데요. 그런 측면에서도 내세울 것이 없어 보이셔서 다소 아쉽습니다.
그래서 자격증이 있고 본인이 원하는 분야인 물류, 유통 관련한 쪽으로 지원을 더 많이 하셨을 것인데요. 사실 이쪽으로는 취업이 더 어렵습니다. 전공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채용하려는 기업 입장에서는 자격증 한두 개만을 믿고 채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기공학도가 왜 이쪽으로 취업하려고 하는 것인지 의문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그런 의문을 없애려면 이 분야에 대한 지식, 기술, 태도, 역량, 경험, 경력 등이 있어야 하는데요. 그런 부분이 없기에 기업 입장에서는 채용이 꺼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분야 역시 내세울 부분이 없기에 경력이나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어느 분야에 지원하던 중요한 것은 경력을 쌓으며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한 기업에 채용되고도 연봉 2400만원 준다는 말에 취업을 포기했다는 말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소 보수가 낮더라도 그 일을 받아들이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경력을 쌓아나가며 더 좋은 기회를 노렸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본인의 조건이 그렇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면서도 높은 조건의 기업들만 바라보는 우를 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스타트 신호가 떨어졌는데도 출발하지도 않고 출발선에서 몸만 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미 경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늦게 출발하면 할수록 더 불리해집니다. 본인의 상황이 조건이 좋지 않을 때는 일단 속도가 느리더라도 출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 선택을 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출발선에서 우왕좌왕하면 앞으로 기회는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한 방향을 정하고 밀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공학 쪽으로 취업을 하려면 그쪽으로 몰입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말씀처럼 유통, 물류 쪽으로 취업하길 원한다면 그쪽으로 몰두해야만 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하려는 업(일)에 몰두해야지 기업이라는 외형이나 껍데기에 매달리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지금 현재 취업이 어려운 것은 개인의 문제도 있겠지만 사회, 경제 구조적인 면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면 일단 생존이 중요합니다. 물론 단순히 생존하는 것 이상으로 힘을 키워나가야 하는데요. 그것은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만 직접적으로 현장에서 경력을 쌓으며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정말 그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아닌지, 그 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지 아닌지도 일을 해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 보내주신 자기소개서를 훑어봤습니다. 다른 분야의 자기소개서는 다운 받을 수가 없어서 모 대기업 유통회사의 자기소개서만 읽어봤는데요. 언뜻 보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자기소개서 인 듯 보이지만 잘 쓴 자기소개서가 아닙니다. 자기소개서 클리닉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고 개인적으로 손봐드리기에는 이메일상담으로는 곤란한 부분이 있어서 짧게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두루뭉술합니다. 만일 저 역시도 이렇게 두루뭉술합니다라고 하고 넘어가면 그 역시도 두루뭉술한 언급한 이야기가 되겠죠. 사실 두루뭉술한 뿐 아니라 이야기 내용이 상식선상에 있고 구체적인 비전이나 취업 후 포부나 업무실행 계획이 없습니다.
그래서 입사후 포부 항목 중 하나만 실례로 훑어보겠습니다.
000기업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입사 후 포부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 700자 )
유통은 제품을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각각 생각하는 것들의 간극의 차를 줄이는 것이 유통의 핵심입니다. 직접 소비자를 만나 그들이 요구하는 것에 주목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향에 맞춰 적응하는 유통업체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 언뜻 나쁘지는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상식적인 정보 나열에 그칩니다. 단순히 유통을 설명한다든지 하는 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자신이 유통기업에 지원해서 어떠한 꿈을 펼쳐나갈 것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셔야 합니다.
직접 소비자를 만나 그들이 요구하는 것에 주목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향에 맞춰 적응하겠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미래를 다짐만 하기보다는 현재 우리나라 가구가 1,2인 가구가 이미 50%를 넘어선 상태에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1,2인 가구 전문 상품과 유통 코너를 마련하겠다는 식으로 지금 당장 소비자의 시각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적용하겠다는 식의 내용이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친숙한 곳에서 가족같이 일하고 싶어서 000 기업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나의 이익이 아니라 상대의 이익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 해야만 합니다. 기업이 지원자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지면이 짧은 만큼 기업이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기록해야만 합니다. 당연히 기업에 공헌하기 위한 지식, 기술, 태도, 역량, 앞으로의 비전실행 등의 계획이 되어야겠지요.
현재 우리나라 편의점 수는 3만 개입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에 편의점을 세우는 것은 치킨게임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분명 과열현상은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전히 확장 여력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안 되었으면 좋겠지만 동네 구멍가게들까지 모두 다 편의점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라 확장여력은 더 있어 보입니다. 다만 이런 동네 상권에 대한 침범과 본사 이익을 챙기기 위한 불리한 약관 등의 비판 여론이 있는데요. 이런 비판을 수용하면서 점포를 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만일 점포를 더 늘일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현재 개설된 점포당 수익을 올리는 방안을 이야기 해주셔야겠죠. 그런데 편의점을 더 세우는 것을 치킨게임 밖에 안 된다고 말해 지원기업을 조롱한 느낌마저 지울 수 없습니다.
경쟁사인 000와 000이 가지고 있지 않은 독창적 서비스를 시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 왕국이기도 하고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의 경우 집 주변 편의점도 가지 못하는 노인분들을 위해 직접 트럭에 그분들이 살만한 품목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선정하고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그들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이미 시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고령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서비스를 하게 된다면 매출 증가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 일본 쪽의 흐름과 트렌드까지 알고 있는 것은 좋습니다. 관심과 열의를 표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일본 쪽에 그런 흐름이 있으니 우리도 그런 흐름에 따르자는 식으로 단순 의도를 밝히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는 그리 크게 도움 되는 발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원자가 알고 있는 정보를 기업이 모를 리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 서비스를 국내에 맞게 보다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던지, 아니면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해야만 합니다. 그냥 단순히 해외에 그런 시스템이 있으니 우리 쪽에도 적용하자는 발언 정도로 어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소비자로부터 설문을 받아서라도 어떤 부분이 좋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해봤다는 식의 언급이 훨씬 더 매력적이겠죠.
000기업이 국내 1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유통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겠습니다.
→ 이런 헛된 다짐이야말로 쓸모없는 다짐입니다. 만일 이런 다짐을 하려면 세계적인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야만 합니다.
두 번째로 다른 항목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본인이 이야기한 사건 이후에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답변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상대방의 입장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만 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상대방의 입장으로 고려하면서 바뀐 실례는 없습니다.
대립되는 입장이나 관점을 조정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본인의 행동사례나 경험을 기술하시오. ( 500자 )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문제를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아파트 단지 내 슈퍼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을 때, POS기가 오작동을 일으켰습니다. 그 당시 사장님이 없어서 양해를 구하고, 사장님이 올 때까지 1시간 동안을 가게를 닫은 적이 있습니다. 사장님께선 오시자마자 저에게 화를 내시곤 가게 문부터 열고 업체에 연락해 수리하였습니다. 저는 그 당시 모든 상품에 가격표가 붙어있지 않아서 정확한 가격을 매길 수가 없고, 임의로 가격을 매기다 보면 나중에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문을 닫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이 옳다고만 생각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사장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땐 24시 슈퍼가 문을 닫는 것은 불가하며 황금 같은 주말 오후 시간대의 매출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래야만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경험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자기소개서 작성하면서 STAR기법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저는 STARC기법이라고 하는데요. C, 그러니까 Changing Point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자신이 해온 경험이나 실수나 행동이후에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거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말만 깨달았다고 말할 뿐이지 실제로는 깨닫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진심으로 깨달음을 얻었다면 행동으로 바뀌어 나타났을 겁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느꼈을 뿐인지 깨달음의 수준까지 올라가지 못한 반증이라는 겁니다.
자기소개서의 기술적인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 실제로 행하고 느끼고 깨닫고 변화하고 새롭게 실행해나가고 있는 모습과 비전을 제시해야만 합니다.
그러니까 나중에 사장님의 입장을 헤아리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 일 이후 실제로 상대방의 입장으로 생각해서 올바르게 판단했던 일이라든지 그런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업무(행동, 생각) 프로세스가 바뀌었는지가 있어야 되겠지요.
나 자신의 마인드와 실천력을 냉정히 검토하고 개선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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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정철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커리어 코치로, 대학교수로, 외부 특강 강사로, 작가로, 칼럼니스트로, 상담가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KBS, SBS, MBC, YTN, 한국직업방송 등 여러 방송에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연간 200여 회 강연활동과 매월 100여명을 상담하고, 인터넷상으로는 1천만 명이 방문한 블로그 ‘커리어노트(www.careernote.co.kr)’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로도 활동하며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나사렛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대구대학교에서 취업전담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동아대 강의전담교수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진로백서>, <따뜻한 독설>,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등의 다수 저서를 집필했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를 설립해 부회장으로서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가슴 뛰는 꿈과 희망찬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언론으로부터 닉네임까지 얻으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40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해왔다. 궁극적으로는 진로성숙도를 높여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취업진로지도전문가교육과정 안내:
40기 서울과정 : 8월 31일, 9월1일, 21일, 22일 오전9시30분~오후6시30분
41기 부산과정: 10월 19일, 26일, 11월 2일, 9일 오전9시30분~오후6시30분
과정안내: https://careernote.co.kr/notice/1611
상담문의: career@career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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