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iOS 개발자’를 만나고 싶다면, Vingle로 오라!
Q1.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빙글에서 iOS 개발을 맡고 있는 오강훈이라고 합니다.
지난 3월에 입사해서 빙글에서 근무한 지는 11개월 되었습니다.
Q2. 담당하고 계신 업무와 일과를 소개해 주세요!
저는 관심사를 통해 사람과 컨텐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빙글’ iOS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빙글에서는 2주의 스프린트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회사에 오면 할당된 피처, 버그 티켓을 파악하고 처리합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Product 팀 전체가 스탠드업 미팅에 참여하여 현재 하고 있는 작업과 예정된 작업에 대해서 짧게 얘기합니다. 기능회의 혹은 팀미팅에 참여하고, 티켓들을 처리하다 보면 금방 하루가 지나갑니다.
Q3. 담당하시는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은?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앱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을 때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Q4. 해당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커뮤니케이션 능력, iOS 개발 및 HIG에 대한 이해도, 개발자로서 계속해서 성장하고자 하는 집착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빙글에서는 자신의 작업물에 대해 의견과 정당한 비판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과정으로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을 기대합니다.
Q5. 빙글에 입사하기로 선택한 이유는?
여러 회사들 중 빙글을 선택한 이유는 빙글에서 진행했던 테크톡이나 기술 블로그를 통해 회사에서 어떤 개발들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그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Q6. 빙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빙글은 직급없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에 맞게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와 내용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자유롭게 결정합니다.
주어진 일을 하기 보다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서 진행합니다.
Q7. 내가 입사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직무와 관련된 경험들을 잘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빙글에서는 서면평가 -> 코딩테스트 -> 면접 순으로 채용과정이 진행되는데 코딩테스트와 면접 과정에서 직무의 경험이나 언어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는 게 주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Q8. 이력서나 면접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지원자들에게 줄 수 있는 Tip은?
이력서에는 단순히 회사 이력, 프로젝트 경험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했고, 기술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면접을 위해 기본적인 내용도 다시 살펴보고, 개발하면서 어떤 문제를 고민하며 해결했는지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9. 이 직무에서 경력을 쌓은 후 커리어를 어떻게 개발할 수 있나요?
경력을 쌓은 뒤에는 안드로이드 개발, 백엔드 개발 등 다른 분야의 개발에 도전해보거나, 담당하고 있는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면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10. 마지막으로 이 직무에 도전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단순히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사내 프로젝트 내에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해가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만약 신입으로서 입사하고자 한다면 프로젝트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앱을 만들어 앱스토어에 올리고 6개월이상 관리해보는 경험을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