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이라고 무조건 다 좋은 건 아니겠죠? 이런 외국계 기업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같은 직군의 채용 공고가 자주 올라 오는 기업' 입니다.
오랜 시간 채용 공고를 검색하다 보면 어떤 기업은 유난히 같은 직군의 공고를 자주 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불과 몇 달 전에 같은 채용 공고를 봤었는데 또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1년 사이에 이렇게 반복적으로 채용 공고가 올라온다면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외국계 기업은 보통 결원 발생 시 수시채용을 합니다. 따라서 채용 인원은 1명이 보통인데요, 그렇게 1명을 뽑는 자리에 1년 사이 여러 번의 공고가 올라온다면? 당연히 그새 퇴사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자주 퇴사하는 직군은 결국 근무환경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명을 밝히긴 어렵지만 일례로 모 유명 외국계 전자 회사와 모 유명 외국계 사무용품 회사는 일년에 몇 번씩 같은 직군의 채용 공고를 올리는 걸 본 적이 있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런 외국계 기업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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