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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에 대한 여러가지 오해 중 하나는 바로 '출신 대학'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들어갈 정도의 스펙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펙 중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출신 대학'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출신 배경 등을 따지는 우리나라 기업들과 달리, 외국계 기업은 이 사람이 실제 우리 회사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 지 실력을 따집니다.
 
다시 말해, 한국 기업이 출신 학교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볼 때, 외국계 기업은 전공과 경험/경력이 현재 업무와 적합한지를 검토합니다. 비록 스펙이 화려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장점과 업무 적합성으로 극복하여 이름 있는 외국계 기업에 취업한 사례는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성공한 외국계 기업인 중 소위 '그저 그런' 스펙으로 성공한 케이스도 적지 않습니다.
 
 


 
가고 싶은 외국계 기업 Top10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BMW'의 김효준 대표이사는 고졸 출신으로 BMW의 대표이사까지 올랐고, 아시아 최초 그룹 등기이사가 되었습니다.

필자 또한 지방대 출신이었지만 직무에 적합한 이력서와 자소서 그리고 면접 준비를 통해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외국계 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하고 보니 정말 잘 나가는 대학부터 지방대까지 다양한 스펙의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국계 기업은 '일을 얼마나 잘 해내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공부를 잘 하는 머리와 일을 잘 하는 머리는 다르다고 생각하며, 패기 있고, 열정적이며, 도전 정신이 강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외국계 기업이라고 쫄지 말고 우선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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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팜

주식회사 플랫팜은 2017년 인포뱅크로부터 시드라운드 투자 유치와 R&D 자금 연계를 기점으로, SBA 서울혁신챌린지에서 최우수상, 베트남 글로벌 컨퍼런스 SURF 컴피티션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 이듬해인 2018년에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하여 지속적인 플랫폼 개발을 거듭하였고, 2019년 삼성전자와 기술 제휴를 통해 당사 이모티콘 플랫폼인 `모히톡(mojitok)` 서비스를 갤럭시 스마트폰에 연동하여 연 3억 대의 기기에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인 베트남 법인 Zookiz에서는 신한그룹 퓨처스랩의 프로그램 지원에 힘입어 베트남 최대 플랫폼 VNG zalo와의 파트너십 등 동남아시아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입니다. 2020년 상반기에는 구글 <Tenor> 검색서비스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 국제 AI학회 <ACL> SocialNLP 챌린지 1위, 2020 Kocca 스타트업콘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21년에는 Facebook 그룹의 Whatsapp 메신저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는 한 편, 동남아시아 최대 사무용품 전문 업체 Thien Long과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마켓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누적 투자액 50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 상품성의 융합을 통해 세계 무대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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