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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물질과 현상이 전부 인과관계로 이루어져있다고 보는 17세기 기계론적 세계관이 자연을 황폐화시키고 종의 다양성을 말살시킨 주원인이었음을 우리는 잊지말아야 한다.



인공지능 덕에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있는 지금이 뉴턴세계관이 도입된 17세기 초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공지능은 작문, 작곡 등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여겨지던 창의의 영역에서조차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음악과 글은, 통계적으로 인간이 듣기 좋아하는 음을 모아 만든 조립품에 불과하다.





즉, 인공지능은 통계와 확률 안에서 존재할 뿐이다. 그렇기에 인간은 더욱더 통계와 확률을 벗어난 존재로 서 있어야 한다.



인공지능이 계산할 수 없는 우연의 영역에 인간이 존재할때야 비로소 기계로는 대체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니 지금보다 더 불안정해져도 괜찮다.


지금보다 더 인생을 내던져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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