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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외국계 기업 인재상에 얼마나 적합할지에 대한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재 본인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단, 해당 체크리스트는 100% 신뢰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모든 기업은 다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고, 인재상을 추구하므로!


보편적인 외국계 기업의 인재상을 체크해 보았다면,
이제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당신이 꼭 체크해야 하는 것은?


채용공고 검토는 섬세하게!




Name Value에 혹하지 말고, 기업의 업종 정확히 이해하자!
유명한 외국기업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지만,
들어본 적이 없는 듯한 기업도 업종과 주요 사업에 대하여 조사하다 보면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접해 보았던 것들이 많이 있다.


JD(Job Description)을 꼼꼼히 읽자!
외국계기업의 경우, 채용하는 포지션에서 하는 일에 대한 상세 설명이 제공된다.
자신의 경력 또는 경험이 잘 발휘 될 수 있는 직무인지 확인해야 한다.


근무 조건을 충분히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가?
파견 또는 출장이 수반되는 업무에 대한 근무조건이나, 사전 질문이 있을 경우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자.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가?
Career Path에 적합한 직무인지 고려하자.
국내기업에서 외국계로 이직하는 경우, 기존의 경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자.


Head Quarter의 국가 문화가 나와 잘 맞는가
모기업 나라의 문화가 자신에게 잘 맞는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특정 종교를 필요로 하는 모기업 국가는 아닌지 확인하자.


Head Quarter의 기업문화를 유지하고 있는가
한국지사에서는 모기업과는 별도의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기업도 있으니, 정확히 확인하자.
모기업 나라의 국경일에 맞추어 한국지사에서도 휴무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도 있으니 확인해보자.


Head Quarter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가
모기업의 복지 혜택을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는 지 확인하자.
모기업에서의 복지 혜택이 매력적인 기업이었는데, 한국지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복지 혜택 정도로만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국내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큰 곳인가(비전)
시장을 고려하여 현 상황보다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기업인지 판단하자.


기존 경험/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가
인턴십, 대외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인정받을 수 있는 직무, 기업인지 확인하자.
파트타임 경험이 있는 경우, 관련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자.


기업에서 요구하는 외국어 능력에 맞게 준비 되었는가?
보통은 업무적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외국어 수준을 원하지만, 간혹 Native의 외국어 능력을 요구하는 기업이 있다. 이런 경우라면 그에 상응하는 실력이 되는지 점검해 보자.
Native가 이나리면, 자신의 의사표현은 명확히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준비하자.


내부 직무이동(Internal Transfer)가 가능한 기업인가
내부 순환직에 대한 고려는 열려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곳인지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역량을 하나의 직무에 제한을 두기 보다는 기회가 왔을 떄 발전적으로 순환이 가능한 곳인지 말이다.



앞의 체크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다시 고려해 보도록 하자.
더욱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직접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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