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시장은 계속 어렵다고 하면서도 도전을 안할 수도 없고,
기업에서는 자리는 있으나 인재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입사를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갈 회사가 없다'라는 의견도 있다.
갈 회사가 없다는 것이 결코 자만해서 나오는 말이 아닌,
열정을 다해 일하고 싶은 동기부여를 주는 회사가 없다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다.
취업을 위한 입사지원이 아닌,
진정 자신의 직업을 찾기 위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최대한 맞춰서 할 수 있는 회사와 업무를 찾아야 하는 시대이다.
그만큼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 것도 필수.
기본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자신이 하기에는 부족한 업무
-근무하면서 원하는 환경 및 회사의 복지
이 외에도 자신이 하루의 일과 중 반 이상을 보내야 하는 근무지에서의 활동을 생각해 보면 조금 더 입사지원에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다.
하비서 또한, 입사지원 시 원하는 항목들을 정해놓고 해당 범위 내에서 지원을 했었다.
예를 들면,
근무지 지역
비서의 업무
몇 년 후, 커리어 개발 가능 여부 등
신입으로 입사지원이라면 아직 가늠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의 Goal, 직업적인 Goal을 생각해 본 후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
만약, 고려해야 할 사항이 감이 오지 않는다면 이전의 포스팅을 참고해 보면 좋겠다.
이 외에도 많은 지원자들이 고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나 자신도 생각해 보면 좋겠다.
-회사의 비전이 보이는지 여부
-근무시간
-Work & Life Balance유지 가능여부
-직원들의 근무 분위기
-기업 문화 등
아래 기사의 설문결과를 보아도, 복지 및 근무환경에 대해 많은 지원자들이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회사(기업)에서는 인재들이 근무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고민해 보아야 하고,
지원자들과 인재들은 자신이 기업 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을 때 어떻게 역량 발휘를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아야한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난다고 하듯이,
기업과 인재의 만남이 조화로워야 계속되는 성장을 볼 수 있겠다.
개인들에게는 희망을 펼치며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나가고
기업은 이윤의 극대화를 위한 방법으로 서로 같이 고민해 보면 좋을 문제이다.
원하는 회사에 가기 위해서는
1. 나 자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2.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고
3.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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