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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이직 준비, 창업 준비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하는 '준비'

달리기를 할 때도 출발선 안쪽에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며 준비를 합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준비는 왜 해야 할까요?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렇게 준비하면 취업할 수 있나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우리는 시작을 하기도 전에 준비과정부터 해야할 것들이 많은 것 같고 그것이 충분하지 않다면 한걸음 나가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정해져있는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되지 못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죠.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에서 '완벽한'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누구의 기준일까요? 일분 일초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완벽한 준비라는 것이 있을까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완벽한'의 기준은 스스로 혹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 의해 생겨난 것은 아닐까요? 무엇인가 자신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듯 하고, 더 나아 보이는 듯한 상황을 보며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 부족하다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 같습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준비는 없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준비는 있습니다.
스스로를 믿을 수 있는 자세, 목표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경험, 데이터 축적들을 해 나가면서 언제든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것 또한 좋은 데이터가 됩니다. 우리의 경험은 모든 것의 밑바탕이 되어 주기 때문이죠.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싶다면 완벽해 질 때까지 준비하는 것보다는
필요 조건을 기본적으로 마련한 후에 한발씩 나아가며 필요한 것들을 채워나가는 것
그것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빠른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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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비스는 15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가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임팩트 벤처 그룹입니다. 사회 및 공공이 해결하지 못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임팩트를 전파하고자 기업들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습니다. 2004년 창업 초기, 많은 시행 착오를 경험하며 20대 초반의 우리는 "인생의 30년 여정"에 대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당시는 사회 전반적으로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이 꺼지며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고하던 시기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단지 재미와 의지만이 아닌, 철학과 미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에게 취업과 진학 외에도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라고 결심하며 과감히, 그리고 무모하게 창업과 사업이란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계획한 30년 여정 중 15년이 지난 지금, 크레비스는 시장 실패 영역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도전에 동참하는 용기 있는 후배들을 지지하고, 공동창업자로 육성하며, 임팩트 펀드 운영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크레비스파트너스 홈페이지: http://www.crevi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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