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너는 꿈이 뭐니?’
우리는 꿈에 대한 질문을 많이 듣고, 그에 대한 답도 생각하게 됩니다.
그만큼 타인에게 꿈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기도 하지요.
심지어 최근에는 면접 시 자주 나오는 질문에도 포함이 될 정도로 우리는 ‘꿈’에 대해 대답할 준비를 해야 하는 것 같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어쩌다 어른에 하상욱 시인이 나와 자신의 영업시크릿과 함께 꿈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는데요.
하상욱 시인의 명쾌한 말에 감탄을 하며 저 또한 동의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꿈은 꾸는게 아니라 가지는 것이다.’
꿈은 꾸면 갚아야 하는 것이고,
꿈을 가지면 내 것이 되고, 또 다른 꿈을 갖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일본의 최고 아이돌이 돌연 은퇴 선언을 한 것의 배경도
그 아이돌은 최고의 아이돌이 되는 것이 꿈이 아니라,
생활고에서 벗어나는 것이 꿈이었고 그것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은퇴해도 된다는 판단에서였다고.
저 또한 강의나 멘토링을 통해 만나는 분들께 질문을 하기도 하고 저의 이야기도 하게 됩니다.
무엇이 된다는 것이 꿈이 되어버리면 그것을 이루고 나면 그 다음 행보에서 길을 잃거나 흔들리며 자신을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하게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우리의 꿈은 하나로 정해져서 그것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계속해서 생길 수 있는 무한대라는 것임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꿈’이라 표현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신의 삶으로 들여놓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으로 말이죠.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그리고 타인의 마음 속에 있는 꿈은 오롯이 자신들의 것이기에 누군가의 비판도 평가도 받을 대상이 아닙니다.
혹시 타인의 꿈에 대해 묻고 싶다면 그 꿈을 응원하고 함께 지지해 줄 수 있을 때!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는 우리들만의 미래를 위해 ‘꿈’이라 불리는 것을 마음 속에 품고 있지요.
그 모든 꿈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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