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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비슷비슷하다.

어두운 사람, 부정적인 사람과 가까이 지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안타깝게도

자신을 돌아보면 어둡고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요즘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것들이 끌린다면

지금 힘든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힘듦과 스트레스가 일상이 되고 습관이 되면

글에도 자연스레 어둠의 아우라가 녹아드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오늘은 무의식적으로 쏟아지는 어둠의 아우라를

자기소개서에서 지워내는 방법을 이야기하려 한다.

 

[메커니즘]

1. 담당자는 밝고 유쾌하고 명랑한 사람을 원한다.

: 물론 조용하고 우직한 스타일을 원할수도 있다.

: 스타일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긍정적이고 밝은 성향을 원하는 건 100%다.

 

2. 같은 의미에도 다양한 표현 방식이 있다.

: '저는 과거에는 우울한 사람이었습니다'는 부정적 표현

: '저는 과거에는 밝지 않았습니다'는 긍정적  부정표현

 

3. 단어의 총합은 사람의 '인지'에 영향을 준다.

: 단어 조합 능력을 본다는 취지로 두조로 나뉜 실험 참여자들에게  여러 가지 단어를 주었다.

  1) 첫 번째 조는 할아버지, 느린, 느릿느릿, 질질, 걷는, 천천히, 여유롭게, 여유 등의 단어팩을 제공.  

  2) 두 번째 조는 청년, 빠른, 달리는, 허겁지겁, 급하게, 바쁘게 등의 단어팩을 제공.

  3) 단어 조합 능력 실험을 마친 후, 각 조에서 실험했던 참가자들이 밖으로 나가는 시간을 체크.

: 첫 번째 조보다 두 번째 조의 평균 퇴장시간이 확연히 빨랐다.


- 이것은 심리적인 스킬이다.

- 자소서에 들어가는 단어들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지원자의 이미지에 영향을 준다.

- 우울하고 부정적인 단어가 많으면 읽는 사람도 다운된다.

- 긍정적이고 밝은 단어가 많으면 읽는 사람도 업된다.

 

[전략]

1. 자소서에 부정적 단어와 표현이 있는지 점검하고 수정

- 같은 의미를 긍정적 부정 의미로 표현할 수 있다.

- '불편했다'를 '편하지 않았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2. 웬만하면 긍정적인 사례위주로 작성

- 부정적인 표현을 긍정적 부정표현으로 바꾸는 건 차선책이다.

- 웬만하면 긍정적인 단어와 형용사를 쓰는 게 전체적인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좋다.

 

[반전]

1. 억지로 바꾸면 부자연스럽다.

- 자소서를 쓰다 보면 꼭 부정적 표현이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있다.

- 예를 들면 '너무 슬퍼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라는 표현을 '기쁘진 않아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라고 바꾸면 멍청이 된다.

- 내용 전체를 100% 긍정적 표현으로 바꾸라는 말이 아니다.

- 자연스럽게 변경해도 되는 부분은 최대한 바꾸라는 말이다.

 

[요약]

1. 긍정적 사례 위주로 작성하라

2. 긍정적 단어와 형용사를 주로 사용하라


취업준비생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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